공천관리위 2차 회의서 결정, 28일부터 후보자 서류심사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2일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광역단체장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키로 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는 21일 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민기 수석 사무부총장이 기자들과 만나 밝혔다. 김 부총장은 "28일부터 후보자 서류 심사를 진행하고, 다음 달 2일 면접을 하기로 했다"면서 "다만 실제 후보 등록 규모에 따라 일정이 약간 변동될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공관위는 서류'면접 심사와 여론조사, 지역심사(필요 시) 등을 통해 공천 심사를 진행키로 했다. 또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의 경우 경선을 원칙으로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다만 후보자 간 격차가 심할 경우 단수공천을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공관위 관계자는 "공천 심사 총점과 적합도 등의 평가에서 현격한 차이가 있을 경우 단수로 추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28일 3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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