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공정환, 반전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 '훈훈'

입력 2018-03-22 00:24:59

사진.
사진.'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배우 공정환이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정환은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반면 대기 중에는 현장 분위기를 띄우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공정환은 오랫동안 활동하며 쌓은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첫 촬영임에도 불구, 유연하고 능숙한 모습으로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공정환은 극중 건축가인 김도영(윤상현 분)의 클라이언트이자 신다혜(유인영 분)의 직장 동료로 미국 투자금융회사의 서울지사장 박영근 역을 맡았다. 기존의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이미지를 탈피, 새로운 모습으로 또 하나의 명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바쁜 활약을 보이고 있는 공정환이 이번 드라마 속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오늘(21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드라마 '명성황후', '달콤한 인생' 등의 정하연 작가와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의 정지인 감독이 함께한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