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대구 동구청장에 출마를 선언한 권기일 예비후보가 '인재 1등 동구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대구시 교육청에서 대외협력실장으로서 근무경험이 있는 만큼 교육 분야에서는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동구의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이 원하는 바를 어느 후보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동구 글로벌-리더 양성 프로젝트 ▲혁신도시로 가는 직업체험 ▲용이 나는 교육개천 만들기 ▲사회 취약계층 교육지원 ▲성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공약했다.
그는 "동구의 인재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해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가 이날 발표한 '혁신도시로 가는 직업체험'은 혁신도시의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의 MOU 체결을 통해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동구 글로벌-리더 양성 프로젝트'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내는 공약이다.
한편 권기일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1등 동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제 1등 동구' 만들기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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