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신생아 건강관리사 수료증반 개강식

입력 2018-03-20 00:05:00

내달 13일까지 84시간 교육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와 베이비시터 수료증반 개강식이 열렸다. 봉화군 제공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와 베이비시터 수료증반 개강식이 열렸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19일 영주 마미편한세상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및 베이비시터 수료증반' 개강식을 했다.

교육생 16명은 4월 13일까지 이론 41시간, 실기 43시간 등 총 84시간을 교육받게 된다. 수료 후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및 베이비시터 수료증을 받게 되며 맞춤형 전문 산후케어센터 '마미편한세상'에 등록돼 여성 일자리 창출의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이영미 봉화군 여성복지담당은 "산모와 신생아를 돌보는 일은 양육 부담을 덜게 돼 지역 출산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교육생들이 교육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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