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YG 행보" 아이콘→빅뱅→위너..차트 1위 바톤 이을까

입력 2018-03-19 10:13:09

사진.YG엔터테인먼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멈추지 않는 YG의 행보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1월 컴백한 아이콘이 43일간 음원 차트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데 이어 줄줄이 군입대로 공백기를 걱정했던 빅뱅이 깜짝 신곡으로 1위를 이어 받았다. 발매 직후 부터 줄곧 1위 길을 걸어온 '꽃길'에 뒤이어 위너가 준비 중이다. 위너는 내달 4일로 컴백을 확정이지으며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2집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번 들어가면 잘 안 나온다는 'YG보석함'이라는 표현이 무색하게 올 초부터 YG의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며 이전과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팬들과 소통에 직접 나서기 시작했고 팬들의 요청사항을 직접 실행하고 답변하는 듯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양현석 대표는 개인 SNS를 통해 "매일매일 듣게 될 노래 '띵띵곡'"이라는 표현을 통해 위너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위너는 'REALLY REALLY'로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구축하며 한 달 이상 음원차트 상위권을 싹쓸이했으며, 남자 아이돌 최초로 차트인 상태에서 1억 스트리밍 기록으로 대중적으로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발표된 지 1년 가까이 지난 현재도 'REALLY REALLY'는 여전히 각종 음원차트 순위권에 머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 후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형제 그룹' 아이콘에 이어 4월 4일 출격하는 위너는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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