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박 전 군위군 부군수가 15일 모어베이비국민서약운동본부 경상북도본부장으로 위촉됐다.
모어베이비국민서약운동본부는 지금까지의 저출산 대책들과 달리 서약을 통해 출산과 육아 등을 고민하는 민간운동 단체다.
현재 김종인 명예이사장(전 민주당 대표)을 비롯해 이명수(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공동대표, 황교안(전 국무총리) 고문 등이 단체를 이끌고 있다.
심 전 부군수는 "운동본부는 여성 인권과 저출산 인구절벽 극복에 대한 문제를 동시에 다루는 만큼 경상북도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그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심 전 부군수는 1981년 청송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 녹생환경과를 거쳐 경북도의회 농수산전문의원, 군위군 부군수 및 군수 권한대행, 새마을세계화재단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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