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헌(61) 전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부위원장은 14일 지방선거 대구시의원 달서구 제2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곡'신당동은 젊은 시절 청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제2의 고향이지만 생기를 잃고 침체에 허덕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곳에서 꿈을 이루고 삶의 터전을 이룩한 만큼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며 출마 의지를 다졌다.
그는 공약으로 ▷차별 없는 시정 ▷불신 해소와 신뢰 회복 ▷4대 악을 줄이고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 배려 ▷고부가 대기업 유치와 중소기업 지원, 고용 확대 ▷대구공항 문제 해결 ▷취수원 문제 해결 등을 내세웠다.
송 전 부위원장은 (사)대구복지상담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울플래닝 대표이사, 성서복지관 자문위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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