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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가설돼 교량 노후로 부식 등 안전 문제가 드러난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 중앙교에서 15일 보수업체 관계자들이 방진복을 입고 보강공사를 벌이고 있다. 경북도는 이달 말까지 감사부서 공무원과 민간인 등 450여 명을 현장에 투입, 경북 안전대진단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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