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출신 피아니스트 고경진 독주회, 15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입력 2018-03-14 00:05:00

유학파 젊은 음악인 고경진 피아노 독주회가 15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베토벤 소나타 작품31의 3번, 쇼팽 판타지 작품19, 프로코피에프 소나타 작품14의 3번이 연주된다.

경북대 음악학과를 졸업한 고 씨는 2007년 독일로 건너가 뮌스터 국립음대 디플롬 과정과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독일에서 7년을 수학하며 뮌스터 음대에서 반주자로, 뒬멘 사립음악학교 에서 피아노 교사로 재직했다.

유학 전 그린아트챔버오케스트라 협연을 가졌으며 유학 중 독일 고흐 랑엔베르크과 칼카시청에서 독주회와 트리오의 밤 연주회 등을 가졌다.

현재 경북대 음악학과 외래교수로 있다. 전석 초대. 053)421-7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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