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 '오벤저스'가 핀란드를 완파하고 1차 목표 달성에 더 가까이 다가갔다. 백종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3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핀란드와의 예선 6차전에서 11대3으로 완승했다.
앞서 한국은 전날까지 미국과 '패럴림픽 중립선수단'(NPA'러시아), 슬로바키아, 캐나다를 차례대로 격파한 뒤 독일에 3대4로 석패했다. 핀란드를 제압해 다시 분위기를 살린 한국은 지금까지 5승 1패를 거뒀다.
한국은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대회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의 1차 목표는 11차례의 예선 경기에서 7승 이상을 거둬 준결승(4강)에 오르는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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