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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낮 12시쯤 상주시 서곡동 한 주택 마당에서 김모(75'여) 씨가 사육하던 개에게 물려 숨져 있는 것을 아들 박모(47) 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개는 김 씨 가족이 3년간 사육해온 도사견으로 이날 오전 김 씨가 사료를 주기 위해 사육장에 들어갔다가 이 같은 변을 당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