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범(경감'사진) 구미경찰서 원평지구대장이 경북경찰청 지역경찰 평가에서 '이달의 지구대장'으로 9일 선정됐다.
이달의 지구대장은 경북청 소속 지구대장과 파출소장 232명 가운데 탄력순찰, 공동체 치안활동 달성도, 우수'미담사례, 112신고 처리만족도, 범죄예방진단, 경찰 업무발전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 후 선정한다.
원평지구대에서는 최근 공'폐가 수색으로 절도 수배자와 2천700여만원의 보이스피싱 사범, 서울청과의 공조수사로 PC방에서 게임을 하는 사기범 등을 검거하고, 현금다액취급업소 방범진단으로 5개 업소에 방범시설물을 개선하는 등 범죄예방에 주력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태범 대장은 "모든 직원이 하나같이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더욱 소통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범죄에 대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