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올해로 10년째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호반건설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이념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호반건설은 일회성 도움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이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2009년부터10년째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소외 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달, '호반사랑나눔이'는 '(사)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기부 책가방을 제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 예쁜 그림을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표현하는 등 정성을 담아 책가방을 꾸몄다. '기부 책가방 만들기' 활동은 책가방을 예쁘게 꾸미고, 연필, 공책 등 학용품을 담아 지역 아동센터 및 해외 빈곤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참여 기부 활동이다. 이날 '기부 책가방 만들기'의 재료비는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회사 후원금(아파트 분양 1세대 당 1만원씩 적립)으로 마련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이 있다. 지난 19년 간 7,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123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호반장학재단의 장학금은 다문화 및 새터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레인보우' 장학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면학에 전념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꿈드림' 장학금, 지역우수 인재들에게 대학 4년 동안 지원하는 '호반회' 장학금 등 다양하다.
지난달 22일에도 호반장학재단은 '2018년 호반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장학생, 재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는데, 호반건설의 호반장학재단은 올해 380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 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분양할 때마다 지역사회에 '사랑의 쌀'을 나눈다. 지난 연말에는 시흥배곧 상업용지(아브뉴프랑 센트럴) 분양시 받은 '사랑의 쌀'을 '시흥시 1% 복지재단'에, 광주 그랜드센트럴(중흥건설 컨소시엄) 분양시 받은 '사랑의 쌀'을 광주 동구청에 전달했다. 호반건설이 아파트를 분양할 때마다 전달한 사랑의 쌀은 총 9,733포대에 달한다.
이외에도 호반건설은 현장이 있는 지역 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경기도 평택, 부천 옥길 등에서 'G-Housing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3개 세대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서울 서초구에서는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사업'의 일환으로 황사마스크 2,000여개를 기부했고,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도 기부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