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에서 3선 연임에 도전하는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는 저서 '달성을 걷다' 출판기념회를 10일 달성군 현풍면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연다.
책은 김 군수가 달성군에 산재한 서원, 향교, 정자, 재실, 불교문화재 등을 돌아보며 느낀 점들을 담고 있다.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해 담담하면서도 생생한 현장감을 잃지 않고 있다는 평가다.
김 군수는 "선조들이 정성들여 가꿔 놓은 달성의 역사와 전통이 피부에 와 닿았다"며 "전문가적 소양은 없지만 평소 열심히 들여다보고 부지런하게 새겨둔 작은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달성군의 전통과 역사'문화가 정신적 뿌리로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옛것으로만 치부할 게 아니라 보전을 넘어 전승하고 활용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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