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길목서 만난 눈꽃 향연

입력 2018-03-09 00:05:00

8일 봄의 길목에 내린 눈으로 안동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해상촬영장 등은 순백의 하얀색 눈이 소복이 쌓였다.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도 깨어나서 움직인다는 경칩(6일)이 지났지만 갑작스러운 눈꽃 향연에 안동은 겨울로 돌아간 듯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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