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신모에다케 화산이 지난 6일 7년만에 폭발하면서 활화산인 신모에다케 화산의 이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16년 대분화 때 사망 5명 및 부상 31명이라는 기록을 남겼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신모에다케 화산에서는 1637년을 시작으로 1717년, 1822년, 1953년, 1959년, 1991년, 2004년, 2008년, 2011년 등에 걸쳐 크고 작은 분화 및 지진 활동이 관측됐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가장 최근인 2011년 1~3월 화산 분화 때에는 2500m 높이까지 연기가 치솟았다. 주민 대피는 물론 인근 도로의 통행금지, 철도의 운행중지, 항공편 결항 등이 이어졌다. 화산 인접 일부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다. 2011년 3월 14일 분화의 경우 3월 11일 발생한 도호쿠 지진의 영향으로 분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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