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종합건설사인 동인종합건설(대표 김성열)이 우수납세자로 선정돼 5일 포항세무서에서 열린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세청장상을 받았다. 2001년 설립된 이 건설사는 포항지역에서 활동하며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 국가 재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동인종합건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어린이집 후원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기여활동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성열 대표는 "납세자로서 의무를 다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납세 의무를 다하며, 지역경제 발전에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