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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4시 53분쯤 안동시 풍천면 한 비닐하우스 포장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66㎡ 규모의 작업장 1동과 포장'선별기 등을 태워 45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서 3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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