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마다 다른 난이도 즐길까, 퍼팅 기술 한껏 뽑내볼까
이번 주에는 일본 도쿄 센트럴CC와 뉴센트럴CC를 동시에 소개한다. 먼저 센트럴CC는 나리타공항에서 북쪽으로 약 40분 정도, 신마코모호텔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일본의 명문 골프장으로 1974년 4월 20일 니시노의 설계로 조성된 동'서 코스의 1만4천391야드, 총 36홀 규모다. 홀마다 난이도가 있어 라운딩의 재미가 더해지는 곳이다.
뉴센트럴CC는 센트럴CC에서 북쪽으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9년 11월 1일 톰 왓슨이 설계해 6천817야드, 총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조성 이전 자연림이 많이 남아 있는 구릉 코스며, 거리는 짧지만 사용 티에 따라 전략 방법이 다르다. 전체적으로 그린에 기복이 있어, 퍼팅의 기술이 스코어를 좌우하는 곳이기도 하다.
두 골프장 모두 아마추어, 프로 등 공식 골프장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코스 길이와 넓이, 전략성, 주변 경관 등에서 높은 등급을 받고 있는 골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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