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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연합뉴스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이윤택 연출가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은 2일 이윤택 사건을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범죄특별수사대에 인계해 수사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윤택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는 극단 미인 대표 김수희씨 등 피해자 16명은 지난달 28일 서울중앙지검에 이윤택을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