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철한 사업가로 완벽 변신한 김서형의 대체불가 카리스마가 폭발한 첫 촬영 컷이 공개됐다.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연출 강인, 이동현 극본 김보연 제작 본팩토리)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것인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김서형은 '최수지'(문가영 분)의 엄마인 동시에 냉철한 사업가의 기질을 지닌 의료기업인 명정병원그룹의 대표 명미리로 분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서형은 숏커트 헤어에 시크한 블랙 슈트를 입고 대표원장 명패 앞에 앉아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날카로운 눈빛과 표정이 '명미리'의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내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어딘가 애처로우면서도 단호한 눈빛 연기까지 선보이며 극 중 명미리가 처한 상황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특유의 시크하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보여줄 야망으로 가득찬 냉철한 사업가의 모습과 더불어 신성우-전미선과의 삼각 어른 멜로까지 다양한 모습을 다채롭게 선보일 '믿고 보는 배우' 김서형이 '위대한 유혹자'에서 보여줄 또 다른 매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3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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