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센터·경로당 14곳 보수, 영구임대주택 5개 단지 단장
창사 30주년을 맞이하는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최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착한 일터'에 가입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 지역 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해 사회공헌팀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가고 있다.
대구도시공사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은 '에너지환경개선사업'이다. 대구도시공사는 2017년 11월부터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에너지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혹한기와 혹서기에 취약한 경로당 13개소의 시설을 보수했다.
대구도시공사는 또 올해 30주년을 맞아 영구임대주택(지산5단지, 범물용지, 상인비둘기, 남산까치, 신암강남) 5개 단지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마을새단장사업을 추진했다. 장애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점형 블록 및 안전난간, 전동휠체어 충전용 태양광 발전 설비, 경사로 및 리프트 등을 설치했다. 입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CCTV, 보안등, 계단 난간 등도 새롭게 마련했다.
대구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고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시설 지원 및 봉사, 사랑의 헌혈 활동, 재난'재해 복구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1사 1촌 농번기 일손돕기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또 안심뉴타운 개발사업과 수성알파시티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 숙원 해결과 지역 미래성장 동력 창출에도 아낌없는 노력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이종덕 사장은 "창사 30주년을 맞아 대구시민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계획을 구상 중에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시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및 상생협력 실천을 통해 지역 경쟁력에 보탬이 되는 공기업으로 발전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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