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행복할 권리 지키기에 작은 보탬 되길"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장애 소아'청소년 발달지원 전문기관인 파랑새발달클리닉(원장 김정희'사진 왼쪽, 원장 이세은' 사진 오른쪽)이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 기획한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 캠페인의 176호 천사가 됐다. 김정희 원장은 "장애 유무나 경제적 형편과 무관하게 모든 아이들은 행복할 권리가 있고 어른들에게 그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파랑새발달클리닉이 여기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기부문화의 정착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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