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병국)는 이달 22일 안동 묵향에서 '제56차 정기총회 및 제24대 임원선거'를 열어 이병국 현 회장을 22대와 23대에 이어 제24대 경북예총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병국 회장은 "경북 예술 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예술가에게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풍요롭고 아름다운 경북의 예술문화를 만들 것"이라며 "한국예술의 정체성과 지역적 갈등을 예술문화로 승화시킴으로써 경북예술이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 예술문화의 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안동 출신으로 경북도 미술'서예대전 대회장 및 운영위원장과 제22회 대한민국미술대전(구상 부문) 심사위원, 한국예총 전국지역예총협의회장 등을 거쳤으며, 한국미술협회 문화예술특별자문 상임위원장, 경북도 문화융성위원회 문화분과 위원장, 경상북도미술대전과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 초대작가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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