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하(57) 한국수목원관리원 초대 원장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합심해 수목원이 지속 가능한 산림생물자원의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글로벌 수목원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삼척이 고향인 김 원장은 강릉고와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 1982년 기술고시 합격 후 1986년부터 산림청 국립수목원장과 해외자원협력관, 산림자원국장, 산림청 차장 등을 지냈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조성 중인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새만금수목원의 관리 운영 주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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