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61'더불어민주당) 전 경북도교육청 행정지원국장이 영덕에서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김 전 국장은 "40년 공직생활과 행정 경험을 살려 고향에서 마지막으로 봉사할 기회를 얻고자 한다"며 "급변하는 시대에 이념과 갈등이 아닌 실질적으로 시급한 현안을 해결해 내 고장 영덕을 새롭게 변화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동해안 해양관광 중심도시 ▷낙후된 북부지역 발전 ▷교육환경 개선 지역 인재 육성 ▷노인복지'기반 조성 등을 약속했다.
김 전 국장은 영덕군 축산면 출신으로 영덕종고'대구사이버대학교'영남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1975년 영덕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영덕교육청을 거쳐 경북도교육청에서 재무정보과장'기획조정관'행정지원국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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