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중(57'자유한국당) 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이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전 국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서 경제'문화'복지'일자리 분야에서 22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축적한 경험과 중앙부처'대구시에서 맺은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경산 발전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서민 애환을 함께 나누는 이웃이 되고 싶다"며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갖고 서민을 위한 시장, 일 잘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청년도시, 경제'문화 융합도시, 사람 중심의 디자인 도시로 만들겠다는 3대 비전과 경북 경제 수도 경산, 경산 문화광장 조성, 임당 역세권 랜드마크 조성 등 3대 공약, 7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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