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팀이 22일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전에 나서는 가운데, 곽윤기 선수가 다시 한번 이색 세레머니를 펼칠지 주목되고 있다.
곽윤기는 8년 전 벤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때 동료들보다 먼저 시상대에 올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히트곡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춤'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했다.
그로부터 8년이 지나 곽윤기는 이제 대표팀 맏형이 돼 후배들과 함께 남자 5000m 계주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곽윤기는 이번 대회에서도 인터뷰 등의 모습에서 특유의 유쾌함을 자아내며 대표팀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장, 노점상에 욕설? "직접적 욕설 없었다"
학부모들 "남자 교사는 로또 당첨"…'여초(女超) 현상' 심화되는 교직 사회
[시대의 창] 상생으로!
10·16 재보선 결과 윤 대통령 '숨은 승리자'
이철우 경북도지사 "석포제련소 이전 위한 TF 구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