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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가계소득(명목·2인이상)은 444만5천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1% 늘었다.
이로써 2015년 3분기 이후 0% 증가율에 머물렀던 가구 소득 증가율은 10분기 만에 3%대로 올라서게 됐다.
명목소득이 늘면서 실질소득도 1년 전보다 1.6% 증가했다.
실질소득은 2015년 4분기 이후 8분기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오다 9분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