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사랑, 기억에 머물다'에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했던 배우 손승국의 기습고백이 짝사랑으로 마무리됐다.
19일 공개된 '사랑 기억에 머물다' 6회는 유하리(오하영 분)를 향한 우민영(손승국 분)의 사랑이 쓸쓸한 뒷모습으로 짝사랑의 끝을 보여줬다.
앞서 공개된 5화에서 유하리는 우민영의 고백에 확답을 하지 않았다. 이에 6회에서 우민영은 하리가 촬영하는 촬영장에 찾아가서 "제가 한말..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하리씨한테 뭘 바라고 한 말은 아니였습니다.. 라며 사랑의 여지를 남겨두었다.
하지만 유하리와 노진우가 지금껏 찾고있던 첫사랑이 서로라는걸 알게되고 서로를 껴안으며 반가워한다. 이 장면들을 지켜본 우민영은 쓸쓸히 돌아서며 사랑을 포기하는듯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에이핑크 오하영,고윤,손승국 등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사랑, 기억에 머물다'는 살인사건을 해결하면서 자신의 기억 속에 있는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SF 로맨스 작품이다. '사랑,기억에 머물다'는 네이버TV, V LIVE를 통해 시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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