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가방, 소외계층 아이들에 전달돼 기뻐"
대구 동구 용계동의 아동가방 제조 전문기업 라온키즈(대표 이현주'사진 오른쪽)가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 기획한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 캠페인에 참여해 175호 천사가 됐다. 라온키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대구지역 저소득가정에 약 300만원 상당의 아동가방을 전달했다. 이현주 대표는 "직접 디자인하고 제조한 가방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돼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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