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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 대구 시내 주택에서 난 불로 80대 노인이 숨졌다.
19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18일 오후 6시 33분께 동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 등이 30여 분 만인 오후 7시 8분께 진화했다.
이 주택 안에서는 A(80·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집 내부 40㎡ 정도가 타 소방서 추산 1천500만원 가량 피해가 났다.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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