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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은 재단 출범을 기념해 27일(화)부터 어울아트센터 전시실에서 '행복 줌(Zoom)'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이명미, 김성수, 임창민, 손영득, 김원근, 리우, 이상헌 등 중견작가와 이기철, 오명석, 김안나, 장미, 최경아, 권재현, 정민제 등 최근 두각을 보이고 있는 작가 등 총 14명이 참여해 예술가의 시각에서 일상 속 행복을 표현한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행복 줌'전은 문화재단 출범을 널리 알리는 한편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 작품을 소개해 지역미술의 현주소를 시민에게 소개하는 전시이다. 전시기간 중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28일, 3월 28일)에는 전시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이태현 대표는 "앞으로 어울아트센터의 전시장은 생동감 있는 시각예술 전 장르를 소개해 현대미술에 대한 주민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3월 31일(토)까지. 053)320-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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