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최종멤버들, 첫 공식활동 인증샷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가는 중"

입력 2018-02-17 23:22:32

사진.
사진. '더유닛' 공식 인스타그램

'더유닛' 의 최종멤버들이 공식 sns를 통해 사진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더유닛' 최종멤버 18명은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의사를 밝히며 출연료를 모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17일(토) 오전 포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평창 올림픽 공식 홍보 서포터즈인 화이트타이거즈의 롱패딩을 입은 '더유닛' 최종멤버들이 브이와 함께 밝은 표정을 짓고 있으며 "유닛B와 유닛G 휴게소에서 찰칵, 지금 이 시각, 휴게소에서는 어떤 일이? 뜻함을 전하러 포항 가는 길입니다❤ 모두모두 함께 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현재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만나러 가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더유닛' 측은 평창올림픽 연예인응원단 화이트타이거즈와 '더유닛' 제작사, '더유닛' 최종멤버 18명과 이들의 각 소속 기획사와 함께 포항 이재민에게 1억원 상당의 패딩 500벌을 기부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최종멤버들은 오늘(17일) 포항 흥해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직접 패딩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급식소 봉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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