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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경찰서(서장 박희룡)는 7일 북구 산격동 희망의 집(원장 박상현)을 방문해 과자 및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희망의 집은 1960년에 설립돼 운영 중인 보육시설로 미취학아동 35명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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