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이틀전 86명 노로 바이러스 확진에 비상

입력 2018-02-07 20:53:59

질병관리본부는 평창 동계올림픽 노로바이러스 집단 감염 현황 파악 결과 7일 오후 4시 현재 5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확진자 32명을 포함, 총 86명이 노로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총 1천102명을 검사했고, 유증상자 전원을 격리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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