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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상지청은 7일 오후 2시부터 대구와 청도, 경주, 상주, 칠곡 등 경북 9개 시·군에 내린 한파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문경,영주,안동 등 경북 5개 시·군에 내린 한파경보는 한파주의보로 대치한다.
단, 청송, 의성, 경북 북동산지와 영양·봉화 평지에는 한파경보를 계속 발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