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5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에서 2017년을 떠올리며 "세븐틴의 한 해였다"고 말했다.
세븐틴 멤버들은 "여러 가지 시상식을 비롯해 많은 것들을 하면서 꽉 찬 한 해를 보냈던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민규는 지난 2, 3일 열린 두 번째 팬미팅 '캐럿랜드'를 가장 좋았던 추억으로 꼽았다.
또 디에잇은 월드투어를 언급하며 "좋은 추억을 쌓았다. 전 세계에 있는 캐럿(팬클럽)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에스쿱스는 "다 좋았지만 디에잇이 허리 부상 때문에 활동을 쉬었던 게 아쉬웠다"면서 "지금은 건강하니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도겸은 "오늘(5일)부터 시작되는 스페셜 앨범 '디렉터스 컷' 활동으로 (2018년도) 다시 한번 열심히 달리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세븐틴은 5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디렉터스 컷(DIRECTOR'SCUT)'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고맙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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