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연휴양림 등 66곳서 사용
올해 경북지역 장애수당'기초생활수급자는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을 지원받게 됐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으로 경증장애인(3~6급) 중 장애수당 및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을 바우처 사업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은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1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2월 12일부터 연말까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된 전국의 자연휴양림, 숲체원 등 66곳(도내 9곳)에서 입장료, 체험료, 숙박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용권자가 20인 이상 동일 장소에서 출발하면 단체버스 지원도 가능하다.
희망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용권 홈페이지(www.forestcard.or.kr) 및 우편으로 발급신청서, 첨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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