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종균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이달 26일 농협경주교육원에서 경북 관내 우수직원 43명으로 구성된 '2018년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혁신리더 및 여신 선도RM'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혁신리더 20명과 여신 선도RM 23명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우수직원들로서 사업추진뿐 아니라 조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꾸준히 개진해왔다.
이날 진행된 발대식에는 여종균 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을 비롯한 영업본부직원들과 노동조합 경북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및 다짐행사를 하고, 1박 2일 합숙토론을 통해 조직 경쟁력 제고 방안 및 우수직원 육성 방안 등의 경북농협은행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여종균 본부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지난해 농협은행은 출범 이후 최초로 손익 목표를 달성했고, 이 자리에 모이신 직원 여러분이 바로 손익 목표 달성의 주인공들이자, 농협은행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아울러 "하루가 다르게 경쟁이 심해지는 금융환경에서 살아남을 방법은 오로지 혁신인 만큼, 이 자리에 참석하신 혁신리더들이 앞장서서 경북농협은행 모든 직원들의 의식 변화와 조직혁신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여종균 본부장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영업점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경영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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