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생명·경주 벚꽃축제 지정축제에 새로 들어가
경상북도가 시'군의 가족 체험형 축제 17개를 경북 대표 관광축제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북도는 최근 '경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에서 최우수 축제로 ▷포항 국제불빛축제 ▷청송 도깨비사과축제를 선정했고, 우수 축제는 ▷영덕 대게축제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영양 산나물축제 ▷상주 이야기축제를 선정했다.
유망 축제로는 ▷영천 보현산별빛축제 ▷청도 반시축제 ▷울릉 오징어축제 ▷울진 워터피아 페스티벌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를 선정했고, 경북 지정축제에 신규진입을 신청한 ▷성주 생명문화축제 ▷경주 벚꽃축제를 육성축제로 선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글로벌 축제 ▷문경 전통찻사발축제를 최우수 축제 ▷봉화 은어축제와 고령 대가야체험축제를 우수 축제로 선정했다. 아울러 ▷포항 국제불빛축제 ▷청송 도깨비사과축제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영덕 대게축제를 육성축제로 선정했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 경북 시'군 관광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의 현장평가와 문제점 개선에 주력하고, 우수한 지역축제를 지속해서 발굴'지원해 문화관광축제가 지역관광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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