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삶의 질 제고 집행부 견제, 출자기관장 청문회 도입 주장
"경북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하면서 의성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제10대 경상북도의회' 대구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초선 도의원 34명으로 구성한 초우회 회장을 맡은 자유한국당 소속 김수문(59) 경북도의원.
김 도의원은 의성군 봉양면 도리원 출신으로, 지난 3년간 경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하면서 화합과 열정이 넘치는 소통과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초우회장을 맡아 지역, 정당을 떠나 초선 의원으로서 가질 수 있는 패기와 열정으로 후반기 의회 운영에 힘을 보태는 한편 출자 출연 기관장 인사 청문회 도입을 선제적으로 주장해 경상북도의 균형 발전과 지방자치 제도 정착에 앞장서왔다. 아울러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도정 질문과 5분 발언 등을 통해 집행부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등 도의회의 위상과 기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도의원의 의정 활동은 후반기 들어서도 식을 줄을 모르고 오히려 더 탄력을 받았다.
2016년 8월 23일 경북도의회에 대구공항이전특별위원회가 구성됐고, 김 도의원이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선출됐다. 대구국제공항과 K2 군 공항의 통합 이전이 경상북도 발전 전략과 도민의 시각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응에 나서라는 주문이 김 도의원에게 떨어진 것이다. 그는 비록 초선이지만, 공항 이전후보지 중 한 곳인 의성 출신인 데다 그동안 여러 가지 힘든 일을 끈기 있게 해결해나가는 추진력과 결단력에 따른 결과물이다. 그는 또 역대급 도의회, 할 말을 하는 도의회로 자리 매김 하는데도 적잖은 힘을 보탠 공로로, 2016년 11월 15일 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하는 'BEST 경북도의원'에 오르기도 했다.
그의 의정 활동은 의성군민들로부터 '초선이지만 3선급 이상으로 활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에 따라 의성군 봉양면과 안평'신평'비안'안계'단북'단밀'구천'안사'다인면 등 서부 지역 10개 면 지역구 구석구석을 찾아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꼼꼼히 체크하는 폭넓은 의정 활동 펼치고 있다. 초선이면서도 의성군의회 의장직에 오른 경험을 살려 공무원과 공기업 등의 관계자와 직접 대면해 현장 의견을 수렴, 집행부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성을 설명해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봉양'안계'다인면 소재지 도시계획도로 신설과 안평면 신월~의성읍 철파 간 지방도 확장 포장공사, 신평면 광산천 8.5㎞, 안평천 14.4㎞, 안사면 신평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은 그가 의정 활동을 통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업들이다.
김수문 도의원은 "'지역의 문제는 다양한 현장 속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일하는 도의원', '일 잘하는 도의원'이 되기 위해 발로 뛰면서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의성군민의 애정과 깊은 관심으로 의정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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