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행정안전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17년 전국규제지도 경제활동친화성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안동시는 중간등급인 'B'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자체 규제의 경제활동친화성을 기업 유치, 산업단지, 창업 지원, 공장 설립 등 16개 분야에 걸쳐 경제활동 별로 5개(S-A-B-C-D) 등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안동시는 음식업 창업과 산업단지 분야에서는 전국 1위를 받았고, 공장 설립과 창업 지원'기업 유치 등 8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2017년 한 해 동안 기업 활동에 저해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인 정비와 경제활동 친화성에 대한 점검회의 등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B등급에서 S등급으로 대폭 상향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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