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농협(조합장 남정순)은 23일 영주시 중앙로 126번길 8에 있던 영주농협 동부지점(지점장 김명순)을 영주시 영주로 243번지(구 서울산부인과 1층)로 이전, 개점식을 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영주농협 동부지점은 그동안 건물이 낡고 협소한 도로, 주차공간 부족으로 고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영주농협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 1조183억원, 예수금 8천625억원, 대출금 5천10억원, 자본금 787억원으로 조합원만 8천760여 명에 이르는 지역 내 최대 농협조합이다.
남정순 영주농협조합장은 "이전 개점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 이용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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