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니엘이 드라마 '저글러스: 비서들'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코믹과 로맨스가 어우러진 전개와 연출, 배우들의 명품연기까지 합쳐져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KBS2 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비서들' (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 이하 '저글러스') 에서 츤데레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흔들어 놨던 '남치원' 역으로 분해 열연한 배우 최다니엘이 종영 소감을 전하며 아쉬운 작별인사를 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다니엘은 훈훈한 미모와 함께 귀여움이 묻어난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그 동안 드라마 '저글러스'를 시청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최다니엘은 "3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되면서 처음엔 떨림과 설렘, 긴장감을 안고 촬영에 임했는데 어느 덧 마지막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찍으면서 고생도 했지만 감독님, 스탭분들, 배우분들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 한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저글러스'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만큼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2018년이 활짝 열렸는데 올해는 좋은 일만 가득 생기는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라고 애정이 가득 담긴 종영 소감을 건네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는 극 초반 차가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사람들과의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냉미남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극 후반부로 갈수록 좌윤이 (백진희 분)와 사사건건 부딪히게 되면서 조금씩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 것은 물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한없이 달달한 로맨틱 가이로 변신하는 등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한편, KBS2 TV '저글러스'는 어제 (23일)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