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대 문화산업전문대학원 교수가 23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동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경북도청 이전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 안동에는 통찰력'추진력을 갖춘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안동을 재창조해 미래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을 선거에서 공론화시켜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권 교수는 안동이 경북의 성장거점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행정구역 통합 ▷원도심 재생 ▷교육도시 명성 회복 ▷관광객 1천만 시대 달성 ▷농업 6차산업 활성화 및 IT 융복합 산업화기반 조성 등 모든 분야가 새롭게 재창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28일 안동시청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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