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즐거워야 한다' 모토, 4인조 크로스오버 연주단체…김광석 메들리 등 선보여
에스피아르떼(SP ARTE'대표 정성진)가 23일(화)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SP ARTE는 지난해 1월 장구 양재영, 피아노 홍지현, 바이올린 노윤지, 퍼커션 김찬양 등이 만든 크로스오버 연주단체다. '음악은 즐거워야 한다'를 모토로 클래식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관객과 소통하고자 만들었다. 지난해 6월 단독 콘서트에 이어 8월 앙코르 콘서트에서 전석을 매진시키며 돌풍을 예고했다. 이 밖에 대구경찰청, 경북경찰청, 독도수비대 등의 초청으로 100여 회 연주하며 성장했다.
이번 연주는 김광석 메들리, 드라마 메들리 등 대중에게 다가가기 쉬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16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성악가상을 받은 소프라노 배혜리, 2017년 대한민국 음악대상 한국을 빛낸 성악가상을 받은 바리톤 석상근,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 테너 김호중이 특별출연한다.
전석 3만원. 문의 010-2500-9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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