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가 전국 전문대의 지속 가능성을 순위별로 매기는 민간 기관 평가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해 지역 취업 명문학교로 인정받았다.
선린대(총장 변효철)는 11일 한국CRS연구소와 르몽드디플로마티크'지속가능저널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가 시행한 '2017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에서 종합 27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번째 진행된 이 평가는 민간에선 유일한 전문대 종합평가이며, 대학이 지속 발전 가능한지를 평가해 대학 교수지에 개재하는 등 공신력도 인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는 교육, 취업, 경영, 연구, 생활, 안전 등 모두 6개 부문에 걸친 70개 세부지표로 이뤄진다.
한국CRS연구소 등은 선린대의 대학 알리미, 사립대학회계정보시스템, 교육부, 대학 홈페이지 등에 공시된 내용 3년치 자료를 사용해 조사'분석했다. 그 결과 선린대는 1천 점 만점 중 687.41점을 받아 27위를 기록했으며, 취업현황과 현장실습'진학률 등을 검토한 취업 부문에선 14위에 올랐다.
변효철 총장은 "앞으로도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해 대체 불가능한 강소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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