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교직원 11개 분야서 잇단 수상

입력 2018-01-15 00:05:00

김수정 교수 등 5명 교육부 장관상…서현규 교수 복지부 장관 표창 등

최근 대구보건대 교직원들의 수상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최근 대구보건대 교직원들의 수상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 교직원들이 최근 잇따라 장관 표창 등 주요 상을 수상하고 있다.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 장관 표창 5명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대구광역시장 표창 2명, 한국산학연협회장 표창,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감사패를 받는 등 11개 분야에서 10명의 교직원이 잇따라 수상해 직무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김수정 학생진로개발센터장(임상병리과 교수)은 지난 2년간 적성과 미래 탐색 교육 기회에 지역적 한계가 있는 도서벽지, 농산어촌 소재 중학교 1천111명의 학생들에게 진로체험버스 자유학기제 운영 등 교육 기회 제공과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9일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서현규 대구시니어체험관장(물리치료과 교수)은 지역의 고령 친화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이정영 학과장(안경광학과 교수)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자신이 보유한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달 14일 각각 복지부 장관 표창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원기 치기공과 교수는 중소기업 기술 애로 자문을 100여 건 이상 수행하고, 산학협력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산학연 협력기술 개발사업 발전에 이바지해 지난해 11월 1일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권순무 웰니스식품안전센터장(방사선과 교수)은 사회 맞춤형 산학렵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 및 발전에 헌신적 노력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정신을 발휘한 공으로 지난달 31일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산학운영팀 직원 신영근 씨는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대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11월 8일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총무팀 직원 이귀근 씨도 20년 이상 대학의 연구실 시설 안전관리자로 근무하며 교내 연구시설과 학생 안전관리 예방과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지난해 11월 7일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고범석 호텔외식산업학부 교수, 최현정 인당뮤지엄 직원 등 2명의 교직원이 대구광역시장 표창, 정현자 치위생과 교수가 한국산학연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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