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명 넘게 참가한 새해 순심연합총동창회

입력 2018-01-14 19:28:25

이철우 의원 등 참석 눈길

순심연합총동창회(회장 백선기)는 13일 순심중'고 체육관에서 '2018년 새해인사모임'을 했다. 순심연합총동창회는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순심중'고와 순심여중'고를 합한 동창회 모임이다.

이날 모임에는 순심연합총동창회장인 백선기 칠곡군수, 박현동 순심교육재단 이사장, 박대은 순심연합총동창장학회 이사장, 장영철 전 노동부 장관,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 등 동문과 내'외빈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철우 국회의원과 남유진 구미시장, 김영석 영천시장, 김성조 한국체육대 총장이 참석해 얼굴을 알렸다.

이날 '자랑스러운 순심인상'에는 도재영 동북아평화연대 이사장이 선정됐고, 이인욱 순심산악트레킹회장이 동창회 발전 기여로 '공로패'를 받았다.

백선기 순심연합총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순심 동문들은 그 어느 때보다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새해에도 동문 여러분의 결집된 힘을 모아 동창회 발전은 물론 모교의 전통과 명예를 빛낼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박현동 순심교육재단 이사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동창회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가와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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